2022.01.30 청년부 예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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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청년부 예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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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31
1,026

찬양: 주향기 찬양단

대표기도: 강신의 청년

봉헌: 강희민 청년

말씀 선포: 김기하 전도사

설 주일에 예배에 나와 함께 해주신 모든 성도 청년분들 환영합니다.

이번주는 특별히 영화 예배를 드렸습니다.

인턴이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인턴이라는 영화는 70세 인턴인 벤과 30세 CEO인 줄스의 괸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줄스는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아서 70세에 인턴으로 배정 받은 벤을 반가워 하지 않았습니다. 관심을 갖지도 않았죠. 벤은 달랐습니다. 벤은 70세에 인턴을 하기 전 한 직장에서 50년동안 일해온 경력이 있습니다. 그 경력으로 현재 인턴을 하고 있는 회사에서도 사람들속에서 어울려가며 줄스가 일을 주기를 기다렸습니다. 벤은 우연히 줄스의 운전기사를 하게 됩니다. 줄스는 엄청난 워커홀릭으로 자신이 신경 안 쓰는 일들이 없었습니다. 벤은 이러한 줄스를 보고 천천히 가도 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줄스는 자신이 키운 회사가 전문 경영인에게 넘어갈 수 있는 위기였기에 계속 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떄문에 벤의 조언을 듣고 줄스는 매우 기분이 나빠했고 벤은 다른 부서로 옯겨 버립니다. 얼마 지나지 않고 벤의 작고 섬세한 배려들이 떠오르고 그리워합니다. 이미 벤과 줄스는 직장 상사와 직원의 관계가 아니라 친구 깉은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벤을 다신 곁으로 데려오고 회사도 가정도 안정화가 되면서 영화가 마무리 됩니다.

이번 영화 설교에서 말씀의 제목은 더불어 사는 삶입니다. 영화에서 우리에게 하는 말은 외적으로 달라 보여도 뭔가 다르더라도 서로 더불어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주변을 바라보십시오. 누구든 주변에 줄스와 같은 사람이 있더라면 벤처럼 다가 가십시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다가 오신 것 처럼 어려분도 사랑을 나누는 농천교회 청년부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명절 보내시는 동안에도 말씀으로 승리하고 말씀함께하며 은헤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