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요한복음 7장 1절~13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께 큰일을 행하려면 유대지역에 가서 자신을 드러내는 일들을 해야 한다고 권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형제들의 요구를 거절합니다. 예수님의 사명은 세상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미움을 받고 십자가를 지어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사명이기 때문에 형제들의 요구를 거절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왜 세상에게 미움을 받았냐면 예수님께서 세상을 보고서 그들이 악하다고 증언하기 때문에 세상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말씀중에 8절을 보면 (8절)"너희는 명절을 지키러 올라가거라. 나는 아직 내때가 차지 않았으므로, 이번명절에는 올라가지 않겠다."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명절을 형제들 몰래 올라가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나타내는 그 시간이 아직 다가오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 처럼 참을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의 일을 하기까지 기다릴수 있었을까요? 우리라면 세상의 유혹 때문에 형제들의 말에 혹 했을지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없던 적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미움을 받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입니다. 세상의 사랑과 유혹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유대지역으로 가는 그 시간동안,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때가 올 때 동안 어떠한 시간을 보내왔을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위드엘 청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