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요한복음 8장 42절부터 59절 말씀입니다. 

말씀에서 유대사람들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고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악마의 자손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하고 모욕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나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라며 강하게 말을 합니다. 유대인들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이 귀신이 들렸다고 말하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에 꼬투리 잡아 아브라함과 예언자들도 죽었는데 어떻게 영원히 사냐고 따지며 예수님에게 강력히 항의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이시고 너희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그분이다 그리고 예수님 자신은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계셨다고 말하십니다. 이에 유대인들은 미쳤다고 하며 돌을 던지려하고 예수님은 자리를 피하십니다.

지금까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계속해서 물어보시고 자신의 존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핍박하고 의심하고 시험하려합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돌을 맞을뻔한 예수님을 보여주며 극단적인 상황을 연출합니다. 그리고 자리를 피하시며 포기하려는 모습도 보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 하지만 내가 믿는 것이 유대인처럼 다른 것들을 바라보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을 것이다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우리가 바라봐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오직 예수라는 말을 기억하며 행하는 저희가 되길 기도합니다.